생활정보
카드사 정보 유출로 농협카드, 롯데카드는 재발급 받아야
아이티이즈
2014. 1. 20. 12:12
KCB 직원으로 부터 유출된 개인 정보중에서 농협카드와 롯데카드의 경우 카드번호는 물론 유효기간가지 유출 된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전에 인터넷 결제를 할 때 카드번호화 유효기간만으로도 결제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일부 해외 사이트와 국내 인터넷 쇼핑몰은 카드번호화 유효기간만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농협카드, 롯데카드를 사용중인 분들은 반드시 지금 사용중인 카드를 재발급 받아야 합니다.
금감원과 카드사의 미흡한 대책으로 인하여 일반 국민들은 불안할 뿐입니다.
카드 사용에 따른 직접적인 피해 뿐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보이스피싱 등의 피해도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단기간이 아닌 장기간에 걸쳐서 나타 날수 있기에 모든 사람들이 항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이번 유출건과 관련하여 예전 하나로텔레콤 개인정보 유출 당시처럼 집단 소송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이번일은 해킹으로 인한 피해가 아닌 협력업체라고는 하지만 근무자에 대한 내부통제가 잘못 되었기에
카드사에서도 책임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