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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서 서버용 SSD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는데..

보도기사를 보면

< 삼성전자는 기존 서버용 SSD보다 더욱 성능을 높인 SATA 인터페이스 기반 ’960GB SM843T SSD’를 새롭게 내놓고 프리미엄 SSD 시장 확대에 나섰습니다.

이번 ’1TB급 서버 SSD’는 빅데이터 시스템의 더욱 빠른 운영과 높은 효율의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성능을 제공합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960GB SM843T SSD’에 갑자기 전원이 끊겨도 마지막 데이터를 보호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앞선 3S 기술 전략(System, Solution,Software)을 바탕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에서 요구하는 최고 수준의 시스템 안정성과 서비스 품질을 구현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기존 PC용 SSD 시장에 이어 고부가가치 서버용 SSD 시장에서도 고객에게 가장 경쟁력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사업 경쟁력 우위를 더욱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

기존에는 서버용 SSD는 SLC 방식을 써야 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SLC의 비싼 가격 때문에 아무래도 시장에서

사용하는 사람은 많았는데 기술이 발전하면서 MLC 방식도 속도와 안정성이 모두 향상되어 이제 서버용으로도 사용

이 가능한것 같다..

아직까지 이 제품의 가격은 알수가 없다. 아직가지 사용해본 사람도 없어 과연 성능이 어떤지 알수는 없다.

시장에 나온다면  삼성 SM843 제품군은 인텔의 서버용 SSD 제품인 S3500, S3700 과 경쟁 할 것으로 보인다.

나도 가격이 조금 낮아 진다면 지금 운영중인 서버의 디스크도 SSD로 교체를 검토해봐야 할것 같다.

가상화 환경에서 과연 SSD가 어떤 성능을 보여 줄지 궁금해 진다.

SSD는 SLC, MLC, TLC 라는 종류가 있다.

수명은 플새쉬 메모리의 특성과 동작 방식에 따라

 SLC > MLC > TLC 순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일부 사용자들은 TLC는 수명이 짧아 사용하면 MLC를 사야 한다고 한다.

SLC는 비용도 비싸고 지금은 물건조차 잘 보이지 않으니까 제외 하고 말이다.

이런 논란에 대해 몇몇 분들께서 친절하게도 수명 테스트를 진행해 보셨다고 한다.

그중 하나의 자료를 가지고 한번 보겠다.

테스트에는 삼성 840 250GB SSD를 사용했다고 한다. 이것은 TLC 방식의 SSD이다.

250GB SSD에 97TB의 쓰기를 했고 SSD 상태를 체크해보니 SSD 수명이 약 40% 남았었다고 합니다.

자 그럼 97TB를 사용할라면 얼마나 걸릴까요

하루에 10GB씩 쓴다고 하면    97,000GB / 10GB / 365 = 약 26.5년

26년 아상 사용해도 아직 사용 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어떤 방식의 SSD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습니다.

LG Z455 모델의 하드디스크를 교체 하기 위해서는 노트북 뒷판을 열어야 한다.

일단 뒤에 보이는 나사를 모두 풀고 빨간쌕 노무받침을 제거 하면

그 안에 나사가 또 있다. 저걸 모르고 힘으로 하다가는 어딘가 고장이 날지도...

일단 숨어 이쓴 나사까지 모두 풀고 나서..  살살 뒷판 가장자리 틈새에 뭔가를 넣고 살살 들어 올리면 된다.

나는 주로 안쓰는 신용카드 같은 것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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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을 벗겨낸 모습  하드디스크는 일반적인 노트북용 2.5인치 하드를 사용하고 있다.

슬림한 두께의 하드디스크를 구매할 필요는 없을것 같다.

Z450과 같은 비슷한 구조의 LG 노트북의 분해 방법은 동일할 것으로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