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회사에서도 일부만 사용했던 노트북 컴퓨터가

 

너무나 보편적으로 바뀐지가 몇년이 지났다.

 

내가 일하고 있는 회사만 봐도 데스크탑의 비율은 3% 미만이다..

 

물론 서버를 포함하면 조금더 많겠지만 말이다.

 

회사에서 노트북을 구매 하거나 직원들이 어디께 괜찮냐고 물어 보는 경우가 많다.

 

이럴때 어떤 노트북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것은 꽤 어려운 일이다.

 

처음 사용해 보았다 TG이 노트북 부터, compaq, HP, 후지쯔, DELL, Lenovo(구 IBM), 도시바 등 외산 노트북과

 

삼성, LG 등 국산 노트북들을 다수 구매 하고 사용거나 관리를 해 본 기준으로 구매 기준을 말해보고자 한다.

 

한가지 알아 둘것은 제품 기준은 성능이 아니다. 성능은 노트북 모델에 따라 사용한 부품에 따라 성능 차이가 발생한

다. 동급의 부품이 사용된 노트북이라면 성능의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1. AS

노트북은 데스크탑과 다르게 고장시 직접 수리하는 부분이 매우 적다, 센터에 입고하고 수리하는 과정에서

소요 시간, 수리 실력, 재고장률, 친절도 등을 기준으로 보았다.

삼성 > LG > HP > 기타 업체 >> Lenovo

 

AS는 역시 삼성, LG 국내 업체를 이길수가 없다, 직원의 친절도, AS 기사분들의 실력도 괜찮지만.

역시 비용도 무시할 수 없다.

 

Lenovo는  가고 싶지 않다. 일단 싸워야 한다. 수리를 했다고 하는데 안 고쳐져 있을수도 있다.

의심되면 무조건 소비자 과실이다. 특히 이해 할 수 없는 AS 정책은 그 부품이 고장이 아니었더라도

일단 교체된 부품 비용을 소비자가 내야 한다.

 

 

2. 고장률

DELL 제품은 많이 제품을 보지는 못했다. 하지만 의외로 몇년동안 고장난 제품을 보지는 못했다.  
예상보다 내구성이 좋은것 같다. 
삼성, LG의 고장률을 평균인듯 싶다.   

고장률에서도 역시 Lenovo가 다른 제품보다 조금 높은것 같다. 베터리 방전, 메인보드 교체, 액정 줄 발생 등등등.

 

3. 초기불량율

1위만 말하겠다.. Lenovo 다. 정확히 말하면

ThinkPad 라인업이 아닌 Ideapad가 초기 불량률이 심하며(4대 구매중 2대 초기 불량)
 ThinkPad Edge 라인업도 일부 있었다.

 

종합평가

노트북을 구매 할때 성능은 어차피 그게 그거다. 내 생각은 그렇다.

일단 고장이 잘 안나야 하고, 고장났으면 제대로 수리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거.

내가 애국자고 아니고 국산장려 운동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정신건강을 위해서 노트북은 삼성, LG 제품 이용을 추천한다.

혹시 Lenovo가 IBM 시절의 ThinkPad  제품의 품질로 돌아 갈수 있다면.

그 품질은 사용해본 사람들은 알것이다. 그럴수만 있다면 다시 Thinkpad를 찾을 것 같다.

 

위의 내용은 본인이 직접 보고 경험하고 느낀점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개인적인 기준에 따른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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