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최근 노트북컴퓨터에 대한 직류 전원 충전기 표준을 마련하였으며 2014년 초에

 

구체적인 기술 사양을 공개 한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 기술표준원에서 IEC에 노트북 충전기 표준을 제안한 후 2년간 각국 전문가 검토를 거친 것이라 하네요.

 

노트북 충전기가 통일 된다면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1. 충전기를 빌려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회사, 학교 등에 노트북을 가져 갔는데 아답터가 없다면 자주 발생하는 일이죠..

   전에는 같은 기종을 사용하는 사람을 찾아얌나 가능했지만 규격이 통일 된다면 누구한테나 빌릴수 있습니다. 
   여분의 아답터를 구비해 놓을 수도 있겠죠.

 

2. 폐기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버릴때 아답터도 같이 쓰레기 통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여분의 아답터로 사용할 수도 있으니 폐기물이 줄어 들수 있습니다.
   아니면 노트북 구매시 아답터는 별도 구매 품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 가격이 단 얼마라도 내려 갈까요?

 

3. 이동시 무게를 줄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다녀보신분들을 아시겠지만 꽤 힘든 일입니다. 
   요즘처럼 집에서도 노트북을 많이 사용한다면 구지 아답터는 안가지고 다녀도 되는 날이 오겠네요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좋아 하실것 같네요.

 

 

물론 이런 충전기 표준이 강제성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많은 회사들이 표준을 따른 꺼라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충전기 처럼 말이죠.

 

최근에 스마트폰을 교체 했다.  삼성 갤럭시에서 LG G2로

 

예전 생각이 나서 과연 충전기가 호환이 가능한지 궁금해 졌다.

 

두 제품의 케이블을 비교해 보니 두가지 모두 마이크로 usb를 사용하고 있었다.

 

혹시 몰라 일단 컴퓨터에 연결해보았더니 두가지 모두 정상 이였다.

 

자료 이전도 잘 되고 충전도 잘 된다.

 

왠일로 호환잘 되게 만들었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휴대 단말을 위한 충전 제어 회로 내장형 충전 인터페이스’ 표준이란는 국가 표준이 있다고 한다.

 

이걸 따라야 하기에 호환이 가능한 것이였던 것이다.

 

일부 외산 제품만 아니라면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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