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일) 새벽에 열린 U-20 월드컵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4강전에서

우리나라는 최준 선수의 선재골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전반 38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강인(발렌시아) 선수의 패스를 받은 

최준(연세대)선수가 에콰도르의 오른쪽 골망을 가르는 멋있는 골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최준 선수는 좌측 수비수인데 절묘한 타이밍에 오버래핑을 하여 이강인 선수와 함께

멋진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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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 페이크' 이강인의 발에서 시작된 최준의 선제골! / 전반 39분 | 다음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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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U20 대표팀의 골키퍼인 이광연(강원FC) 선수의 활약이 빛 났습니다. 여러번의 실점 찬스를

눈부신 선방으로 지켜냄으로써 사상 최초 결승 진출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우니라라는 이탈리아를 제치고 결승에 올라온 우크라이나와 16일 오전 1시에 결승을 치루게 됩니다. 

일요일 새벽 경기라 시청에 부담이 적어서 새벽에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응원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크라이나 결승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면 우승이라는 더 좋은 성적을 조심스럽게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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