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산업 초창기인 1세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드림위즈가 메일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한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대형 업체들이 대부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수익 구조가 좋지 않아 서비스 유지가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20년 동안 서비스를 지속해 왔던 만큼 아직도 드림위즈 메일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가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라이코스, 엠파스는 네이트와 합병 되면서 해당 도메인 주소로 메일 송수신이 가능했었지만

드림위즈는 다른 업체로 합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메일 송수신은 물론 기존 데이타 보존이 어렵습니다. 

드림위즈 메일 사용자는 중요한 메일이 있다면 백업을 꼭 받으셔야 합니다. 


야후코리아, 라이코스, 한미르, 심마니, 네띠앙, 프리챌,  아이러브스쿨 등 예전에 사용해 봤거나 이름은 들어 봤을 업체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다양한 업체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고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해 봤던 추억도 이제는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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