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로 금융 사기 피해를 예방하세요.

여신 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서비스로, 대출 또는 여신 거래와 관련된 사기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8월 23일 부터 시행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개인이 원치 않는 대출이나 여신 거래를 미리 차단함으로써, 사기범들이 무단으로 대출을 실행하거나 금융 상품을 발급받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 방법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본인이 현재 거래중인 은행, 저축은행, 농협, 수협,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우체국 영업점 등의 금융기관을 방문해서  웹사이트나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신청 절차는 간단하며,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서비스가 활성화됩니다.

 

차단 범위

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 상호금융, 우정사업본부 4012개 금융회사(단위조합 포함)의 모든 대출 및 여신 거래가 차단됩니다. 이는 주택담보대출, 신용대출, 카드론 등 다양한 여신 상품에 적용됩니다. 

 

일시 해제 및 해지

서비스 해지가 필요한 경우  본인이 직접 서비스의 일시 해제 또는 해지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정당한 이유로 대출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 일시 해제를 통해 특정 기간 동안만 대출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자동으로 차단 서비스가 다시 활성화됩니다.

서비스 해지시에는 영업점 직원이 보이스피싱, 명의도용 등에 따른 해제인지 여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보안 강화

이 서비스는 본인 인증을 강화하여,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합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 신청 및 해지 시 추가적인 인증 절차를 통해 타인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보안이 강화되어 있습니다.대상자 및 이용 요금: 대출 또는 여신 거래를 우려하는 모든 금융 소비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하지만 기관에 따라 서비스 이용에 대한 소정의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안침차단 신청 이력 조회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청이력은 한국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한 금융기관에서 반기 1회 이용자에게 안심차단 신청내역을 문자, 이메일, App 푸쉬 메세지 등을 통해 알려 줍니다. 

 

비대면 서비스 가입

현재는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추후 서비스 운영경과에 따라 비대면 신청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는 개인의 신용정보를 보호하고, 부정한 대출 신청을 사전에 차단하여 보이스 피싱, 대출 사기로 인한 금융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금융사기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